안녕하세요, 궁금하면 찾아보는 쓸입니다.
오늘은 밀물과 썰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원인
지구와 달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당기는 힘) 때문에 생성된다.
달이 바닷물을 당기면서 바닷물이 끌려갔다 왔다 하는데,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밀물과 썰물이 하루에 2번씩 일어나게 된다.
지구는 자전축을 중심으로 하루에 한 바퀴 도는 자전을 하면서 태양 주위를 멤도는 공전을 하고 있고, 달은 지구 주위의 궤도를 따라 공전을 하고 있다. 이 때 달과 지구 사이의 만유인력과 지구 자전에 의한 원심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게 된다.
만유인력 - 질량을 가진 물체끼리 당기는 힘
원심력 - 원운동을 하는 물체가 바깥 쪽으로 튕겨져 나가려는 힘
그런데, 지구에서 바깥 쪽으로 쏠리는 원심력은 모든 방향에서 같으나, 달 쪽을 향한 인력은 달의 중심을 향하므로 지구에서 달을 마주보는 편에서의 인력과 반대편에서의 인력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그 인력에 이끌려 지구와 달이 마주 보는 부분은 바닷물이 모이게 된다. 그리고 지구와 달이 바주보는 부분의 반대쪽도 원심력에 의해서 바닷물이 부풀어 오르게 된다.
밀물로 인해 해수면이 가장 높아진 때를 '만조'라고 하고, 썰물로 인해 해수면이 가장 낮아진 때를 '간조'라라고 한다.
밀물과 썰물을 통틀어 '조수'라고 하는데, 이 만조와 간조 차이를 '조차(=조수 간만의 차)'라고 이야기한다.
조차는 달이 보름달이거나 그믐달인 경우에 가장 커지게 된다.
반대로 달이 반쪽만 보이는 상현달 또는 하현달일 경우 조차가 작아지게 된다.
밀물과 썰물로 해수면 높이가 변하는 것을 '조석 현상'이라고 한다.
※ 조석현상 - 달과 태양의 중력으로 발생한 기조력(=바닷물을 올리고 내리는 힘) 영향으로 해수면 높낮이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현상.
(* 위 내용은 대한민국 교육부 공식 블로그 참고하였습니다.)
밀물이란
바닷물이 육지쪽으로 밀려 들어오는 것.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서 만조에 수위가 높아지는 동안을 의미한다. (간조에서 만조로 갈 때)
썰물이란
바닷물이 바다쪽으로 빠져 나가는 것.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서 간조에 수위가 낮아지는동안을 의미한다. (만조에서 간조로 갈 때)
물때
밀물과 썰물은 하루 2번 발생하며, 항상 일정하지 않고 조금씩 달라진다. 밀물과 썰물 발생 시, 물의 양과 속도가 15일 주기로 달라지는데, 이렇게 15일 주기로 변하는 밀물과 썰물의 강약 주기를 '물때'라고 한다.
밀물과 썰물 현상은 대체로 6시간 간격으로 하루 두번 반복된다.
밀물과 썰물은 해안가 거주자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는데, 밀물 때에 맞추어서 어선을 입출항 하거나, 썰물 때 갯벌에 나가서 어패류 채취 등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썰물 때 바닷길이 열러 이 길을 통해 왕래를 하기도 한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매우 큰 지역은 인천, 태안, 군산 목포 등 서해안 지역이다.
물때를 맞춰 가려면 가려는 지역의 밀물 시간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 밀물과 썰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때표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립해양조사원
물때, 조석, 조류, 바다갈라짐, 해도, 바다날씨, 해양예보방송 등 제공.
www.kho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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